고추 키워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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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키워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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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비닐하우스 농사를 시작하면서 외부에 텃밭에 고추와 옥수수 상추 등을 심어 보았습니다.

벌써 한달이 지난 듯해서 정식 후 1차 추비 후 과정을 사진에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고추-끈

고추 바로 옆동내 옥수수입니다. 제법 키가 많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고추

작년은 그냥 방치모드로 키웠는데 올해는 좀 더 신경을 써 보고 키워보는 중입니다. 이상하게도 올해는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고 초반에 세력이 약해져 있어서 크는 속도가 늦은 듯합니다. 아무래도 냉해의 피해가 있었던 것 같네요.~;;

고추-묶기 전

가장 큰 고추

이 중에서 제일 튼튼하게 키도 크고 잘 자라는 중입니다

중간 크기 고추

중간에 위치한 고추들은 점점 작아지고 있네요~^^ 앞으로 올수록 이상하게 점점 작아지고 크기가 뒤쪽이랑 비교가 되는데 아직 이유는 잘 몰라서 궁금하기도 하고 좀 답답하기도 합니다.~^^;;

크기가 큰 고추

옥수수와 고추가 잘 자라는 모습입니다. 지난주에 지주대 다시 세우고 끈을 묶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지주대에 피스못을 높이에 따라서 몇 개씩 박아주면 몇 번 더 끈을 묶어줄 때 아주 편하게 묶어줄 수 있습니다. 

 

지주대 나사못

지주대 나사못을 4개정도 높이에 따라 밖아주었습니다. 반대쪽에도 같은 높이로 밖아주고 끈으로 묶어주는데 끈을 묶을 때에는 고추를 사이를 지그재그로 번갈아 가면서 끝까지 갔다가 다시 한번 같은 방식으로 돌아 와서 묶어주면 바로 끝납니다. 전에 끈 묶을 요령이 없어서 하나하나 다 묶어주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여러 다른 방법도 있지만 복잡하기만 하고 잘 안 되어서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 보았는데 나름 편하고 빠르게 일을 끝냈습니다.

비닐하우스 고추

초반에 하우스 내부에서 키우던 고추를 텃밭으로 옮겨 심었는데 처음 옮겨 심었을 때 시들시들해서 죽을 듯했으나 지금은 그럭저럭 잘 크고 있습니다. 근데 작년보다는 좀 빈약해 보이네요~^^;;